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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봇의 피를 기억하며: 전세사기 희생자 8명을 위한 기독교 장례 예배 기획안
행사 목적 및 메시지
- 주제: 나봇의 이야기를 통해 전세사기로 희생된 8명의 비극을 기억하며, 한국 사회의 부동산 불의와 구조적 문제를 고발합니다.
- 목표: 기독교인들이 희년 정신에 따라 정의를 실천하며 부동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.
- 핵심 메시지: "나봇의 피처럼, 전세사기 희생자들의 죽음이 불의에 대한 증언이 되어야 하며, 이를 외면하지 말고 정의를 세워야 합니다."
행사 개요
- 일정: 주일 예배 후 (오후 3시~5시)
- 참석 대상: 유족, 희년은행 관계자, 목회자, 기독교 단체, 일반 시민
- 주요 프로그램: 추모 예배, 유족 증언, 예술 퍼포먼스, 촛불 행진, 공동 기도
장소 추천 및 의미
- KNCC 회관 (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) – 서울 종로구
- 진보와 보수 교회 간 대화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- 사회 정의와 인권 문제를 다루는 중심지로, 부동산 불의에 대한 경각심을 확산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.
- 퍼포먼스 활용: 회관 내부 예배실과 인근 거리에서 촛불 행진을 진행해 대중과 언론의 관심을 유도합니다.
- 여의도 순복음교회 (서울 영등포구)
- 세계 최대 규모 교회로, 보수 교인들에게도 직접적 경각심을 줄 수 있는 장소입니다.
- 교회와 정치적, 사회적 연결성이 높아 부동산 문제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.
- 사랑의교회 (서울 서초구)
- 보수적 기독교 진영의 대표적인 교회로, 한국 교회 내 사회적 책임과 변화를 촉구하는 데 적합합니다.
- 부동산 문제와 희생자 문제를 기독교 신앙과 연결해 자극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.
- 명성교회 (서울 강동구)
- 교회 재정과 부동산 문제로 논란을 겪은 명성교회는 이번 행사와 상징적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.
- 교회 내부 성찰과 부동산 정의 문제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.
프로그램 구성
- 입장 및 묵념:
- 흰 꽃과 촛불을 들고 침묵 행진하며 희생자들을 기립니다.
- 참석자들은 조형물 앞에 모여 짧은 묵념을 진행합니다.
- 성경 본문 낭독과 설교:
- 열왕기상 21장 나봇의 포도원 이야기를 낭독하며, 희생자들의 비극을 나봇의 죽음과 연결합니다.
- "희생자들의 죽음은 불의에 대한 증언이며, 우리는 이를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."라는 메시지 전달.
- 유족 증언 및 성명 발표:
- 유족이 희생자들의 삶과 죽음에 대해 증언합니다.
- 기독교 단체가 부동산 불의와 전세사기 문제를 고발하며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합니다.
- 예술 퍼포먼스 및 상징 의식:
- 빈 집을 형상화한 조형물 8개를 배치하고 참석자들이 흰 리본을 묶으며 정의 실천을 서약합니다.
- 성가대의 찬양(예: 내 평생에 가는 길)과 함께 추모 음악이 연주됩니다.
- 촛불 행진과 공동 기도:
- 참석자들이 촛불을 들고 "정의를 흐르게 하라"는 구호를 외치며 행진합니다.
- 마지막으로 희생자들을 위한 공동 기도와 주님의 기도로 행사를 마무리합니다.
퍼포먼스의 상징 요소
- 나봇의 포도원 상징 조형물:
- 행사장에 포도나무와 포도 장식을 배치해 나봇과 희생자들의 고난을 상징합니다.
- 빈 집 8개를 형상화한 조형물은 희생자들의 삶을 나타내며, 참석자들은 흰 리본을 묶으며 정의 실천을 약속합니다.
- 촛불 행진:
- 예언자적 메시지를 담아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 행진합니다.
- 부동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일깨우는 퍼포먼스로 의미를 더합니다.
- 희년 헌금 캠페인:
- 희생자 가정을 돕기 위한 헌금 캠페인을 진행하며, 희년은행과 협력해 기부를 독려합니다.
기대 효과
- 보수 교회의 각성과 자극 유도: 주요 보수 교회와 상징적 장소에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교회와 사회의 변화를 촉구합니다.
- 부동산 불의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촉진: 전세사기 문제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접근하며, 교회 내 정의 운동을 확산시킵니다.
- 희년 정신의 확산: 이웃 사랑과 정의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독교인들의 연대를 독려합니다.
결론
이 장례 예배는 기독교인들이 나봇의 죽음과 전세사기 희생자들의 비극을 기억하며, 부동산 불의에 맞서는 희년 정신을 실천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. KNCC 회관과 주요 보수 교회에서의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 교회가 정의와 연대의 역할을 다하도록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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